올초부터 정말 오랜만에 일본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일단 회화보다 일본어 학습이 더 먼저인 것 같아 N1 수업을 들었었습니다. 

그 이후 회화도 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고민 끝에 레벨 테스트를 했고, 다행히 제가 원하는 프리토킹 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.

수업 첫 날부터 다끼다 미애 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열정과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관심이 유독 많다고 느꼈습니다. 
예를 들면, 이미 레벨 테스트를 한 후라 하더라도 상황과 학생의 가능성을 보고 반을 조정하거나 수업자료를 직접 준비하셔서 일본의 사회, 문화 등 다양한 내용의 회화 

수업이 가능하게끔 연구 하신다는 점입니다.

그로 인해 저 역시, 단순히 일본어로 말만 하고 가는 것이 아닌 일본의 전반적인 시사점과 화제거리, 일본과 일본인의 특징 등을 회화로 몸소 습득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 

만족합니다. 
그리고 한 달의 수업을 무사히 마친 후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당부와 함께 수업을 한 소감 등을 직접 적어 주신 글을 보고 정말 감동받았습니다.

앞으로도 선생님을 통해서 일본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가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, 꾸준히 회화 실력을 쌓고 가고 싶습니다. 

다끼다 미애 선생님 감사합니다! 
이번 달도 잘 부탁드립니다:)